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 대장 (문단 편집) == 설명 == 살아있을 때는 서국(西国)[* 일본의 관서 지방, 현재의 [[교토]]를 이르는 말. 참고로 이누야샤 일행이 활동하는 지방은 동국(東國), 즉 관동지방으로 [[도쿄]]와 그 근방을 의미하는데 정작 [[키린마루|동국의 수왕]]은 이누야샤 일행을 적대한다.]을 중심으로 위명을 크게 떨쳤고[* 이 점은 어찌된 일인지 카에데도 알고 있다. 개 요괴라는 것도 물론 알고 있다. 이누야샤가 말해준 적은 없는 것으로 보아 다른 경로를 통해 들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그만큼 개 대장의 위명이 대단했음을 짐작케 해준다.] 오랜 세월 이 세상을 주름 잡았다고는 하지만 만화 시작 시점에선 이미 200년 전 고인. 이누야샤 말로는 자신이 철 든 때 이미 죽어 있었다고 한다.[* 극장판 3편에선 이누야샤가 태어난 날 죽었다는 설정 추가. 현대로부터는 700여 년 전.] 대륙에서 온 요괴들의 우두머리 효가를 물리치고 봉인했다고 하는 걸 보면 [[일본]]의 [[수호자]] 비슷한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누야샤는 아버지의 얼굴도 잘 모른다고 한다.[* 천하패도의 검에서도 셋쇼마루가 이걸로 이누야샤를 깠다. '''"아버님 얼굴도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마! 그저 아버님의 검을 이어받았을 뿐인 반요인 네가 뭘 할 수 있다는 거냐?!"''' 이에 이누야샤는 '''"'칫, '아버님 얼굴도 모르면서'라... 넌 좋겠다 셋쇼마루. 아버지의 얼굴을 아니까... 아버지와 말을 한 적이 있으니까..."'''라고 되뇌인다.] 자기가 막 태어날 때 아버지가 죽었으니 알 턱이 없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이누야샤가 갓 태어날 때 사망했으니까 이누야샤의 생일인 동시에 아버지의 기일이다. 이는 마치 옆 동네 만화의 '''[[나미카제 미나토|부]][[우즈마키 나루토|자]]'''관계를 보는듯하다.] 죽은 직후에는 묘가는 나리라고 부르며 서글프게 울고 토토사이는 "묘가, 진정하게. 자네가 운다고 나리가 되살아나는 건 아니잖나?" 라며 달래준다.[* 개 대장은 중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싸움에 나섰고, 묘가는 개 대장의 몸에 붙어서 만류했다. 아마 묘가는 개 대장의 최후를 직접 목도했을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개 대장은 묘가에게 자신은 이미 부상이 심각해 오래 못 살게 되었다고 말했다.] 철쇄아는 묘가가 개 대장의 유언대로 개 대장의 시신과 함께 흑진주의 저편에 봉인시키고 천생아는 토토사이가 박선옹에게 걸어둔다.[* 이 때 대사가 참 가관인데 묘가가 "직접 안 전해주고?"라며 묻자 토토사이가 "그러다가 누구 죽는 꼴 보고 싶나? 나도 오래살고 싶어."라며 말한다.] 그리고 남은 총운아는 어떻게 처리할지 묘가, 토토사이, 총운아 칼집 영감 세명이서 고민한다. 묘가가 칼집에게 개 대장이 총운아에 관한 말은 없었느냐고 묻자 칼집은 철쇄아와 천생아 관한 말씀 뿐이셨다며 묘가가 개 대장이 깊은 생각을 가지고 그런 말씀을 하셨겠지만 어떡하지 하고 말하고 토토사이는 골치아픈걸 남기고 가셨다고 말한다. 그리고 칼집이 총운아를 그냥 셋쇼마루에게 건네주자 하자 토토사이는 걱정하면서 녀석은 천생아 때문에 독이 잔뜩 올랐을 거라면서 그렇다면 이 세상은 끝이라고 말하고 묘가도 이누야샤 님은 갓 태어난 갓난아기시니 라고 하고 칼집이 악당한테 총운아가 넘어가서는 안 되니 자기가 막아보겠다고 하면서 동쪽의 뼈 먹는 우물에 넣으면 어디론가 사라질 거라고 말해 투척 결정. 두 아들 중 장남인 [[셋쇼마루]]는 [[셋쇼마루의 어머니|그의 친모이자 자신의 정실]]과 굉장히 많이 닮은 외모의 [[미남]](차이점은 [[포니테일]])이다.[* 의외로 [[셋쇼마루의 어머니]]와는 아주 가까운 인척관계였을지도 모르나 어차피 요괴인 만큼 근친 따윈 의미도 없다.] 은발과 복장 그리고 문신 및 개털[* 등에 걸쳐져 있는 형태다. 정확히 천하패도의 검에서 보면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진 개털 망토와 같은 모양으로 가슴과 어깨를 덮은 채 등에서 두갈래로 갈라지는 형상의 갈기를 가지고 있다. 반면에 셋쇼마루는개털이 한쪽 어깨에 한쪽어깨에 두르고 있다. 물론 일부 장면은 제외(대표적으로 개 대장의 무덤에서 호센키가 갖고 있는 사혼의 구슬 조각을 이누야샤 일행이 회수한 후에 돌아갈 때 털[[꽈배기]]를 만든 경우). 한편 개 대장의 [[정실부인]]이자 [[셋쇼마루의 어머니]]는 개털을 양 어깨에 두르고 있다.] 눈동자 색 또한 눈 화장 역시 셋쇼마루와 닮아 전체적으로 셋쇼마루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약간 두꺼운 검은색 눈썹, 어머니의 눈매를 닮은 셋쇼마루와 달리 약간 둥근 형태의 눈매와 짙은 피부색, 인상을 쓸 때의 모습과 성격은 [[이누야샤(이누야샤)|이누야샤]]와 닮았다. 다만 얼굴형이 이자요이처럼 둥근 이누야샤나 자신의 어머니를 닮아서 곱상한 외모를 한 셋쇼마루와 달리 극장판 3기에서 나온 얼굴을 볼 때 꽤 선이 굵고 남성적인 얼굴형을 하고 있다.[* 후속작에서 얼굴이 더 제대로 나왔으며, 확실히 자신의 아들들보다 선이 굵고 남성미가 넘친다.] [[오오츠카 아키오|성우]]가 성우라 목소리가 매우 굵직한 편인데[* 사실 인간 나이 19세인 셋쇼마루도 성우가 성우라 상당한 저음이지만 미성이라서 좀 매끄러운 느낌.] 싸울 때는 매우 우렁찬 편이다. 이누야샤와 무모한 점이 닮았다고 한다. 묘가의 언급에 따르면 부전자전 아니랄까봐 이누야샤와 성격이 비슷하고 둘 다 무모한 짓을 잘한다고. 평소에는 셋쇼마루처럼 진중한 말투지만 화나면 되는대로 막말을 퍼붓는 편인지 이자요이를 죽인 [[세츠나의 타케마루]]에게 "너 이 자식!"[* 한국 더빙판에선 이누야샤의 화났을 때 말버릇이기도 하다. 일본판에서는 그냥 '바카'라고 했다.]이라며 화를 냈다.[* 물론 화를 낼만한 게 이놈은 '''출산을 막 마친 이자요이를 죽였다'''(심지어 죽이려 한 시간은 아예 출산 중이었다). 두 눈 시퍼렇게 뜬 채 아이를 낳은 아내를 잃고, 갓 태어난 아들을 잃을 뻔했는데(이누야샤도 죽이려고 했다) 이 정도 화도 못 낼까? 그나마 이자요이를 [[천생아]]로 되살렸지만, 그래도 분노가 상당했다. 더군다나 자신까지 죽이려 들었기 때문에, 쌍욕이 안 나온 것이 신기할 뿐이다. 어떻게 보면 저런 상황에서도 차분한 대응으로 일관할 만큼 자제력이 있다는 얘기가 된다. 아들인 이누야샤가 조금만 발끈해도 쌍욕이 튀어나온다는 점을 생각해보자(그나마도 욕만 튀어나오면 다행이고 욕과 동시에 주먹도 나간다. 그러니까 기껏 내뱉는 말도 곱지 않은데 그나마도 말보다 주먹이 더 빠르다는 말이다). 심지어 셋쇼마루도 이누야샤처럼 격하게 하진 않을지언정 욕을 좀 하는 편이다.] 말보다는 손발이 앞서는 이누야샤와 비교하면 차이가 큰데, 희한하게 첫째인 셋쇼마루는 아버지와 다르게 늘상 냉랭한 성격이다. 다만 셋쇼마루도 은근히 쉽게 도발에 넘어 간다던가 한번 터지면 물불 안 가리는 고집쟁이라는 점 등은 확실히 닮았다. 어머니의 성격을 물려받았지만 어머니도 자비심과 목숨의 무게를 안다.[* 아이러니하게도 셋쇼마루의 큰딸이자 개대장의 장손녀인 토와는 아버지보다는 할아버지를 더 닮았다. 심지어 자기 할아버지의 라이벌이었던 키린마루에게 리쿠를 통해서 2기 5화때 대놓고 선전포고를 했었다.이때의 무모한 모습은 할아버지인 개대장이나 숙부인 이누야샤랑 완전히 판박이라는걸 공개적으로 인정이 된 셈.[[https://www.youtube.com/watch?v=Nh8wLM7jY6U&feature=youtu.be]] ] 다만 어떤 면에서는 아들들보다도 더 무모하다. 셋쇼마루는 아얘 웬만하면 무리한 싸움은 안 하거나 아니면 상대방이 간신히 승리를 거둔 것이고 이누야샤는 무모하다지만 그것도 따지고 보면 자신이 자신을 혹은 동료 등을 지키기 위해서 싸운거지만 개 대장은 순전히 자기 자신의 호승심을 위해 싸우기도 했기 때문. 자신이 죽게 된 원인인 [[류코츠세이]]와의 싸움도 딱히 아무 이유없이 자기가 먼저 덤빈거다. 이를 두고 작가는 야쿠자의 세력다툼 같은거라고 한다. 강한 녀석이 있는 모양이니 가서 싸우지만,의외로 인간을 지키는 타입이었으며, 류코츠세이처럼 폭력만 거듭하는 쪽은 아니라고 한다. 마음도 크고 강한 요괴였다고 작가가 평했을 정도. 그러나 싸움에 있어서만큼은 아들들보다도 더 호전적.[* 어쨌건 강한 녀석이 있는 모양이니 가서 싸우는 김에 약한 인간들도 보호해준다 정도다.] 본모습은 거대한 [[개]] 요괴. 보통 '''개 대장님'''이라고 불리지만 그분이나 아버님 등 여러 명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가족들 기준으로는 이누야샤는 아버지, 셋쇼마루 모자는 아버지나 아버님이라고 부른다. 일본어 원어로는 이누야샤가 오야지(親父), 셋쇼마루 모자가 치치우에(父上)라고 부르는데, 전자는 아버지를 무람없이 부르는 비격식적인(경우에 따라 약간은 불손하게도 여겨지는) 호칭이고 후자는 아버지를 존중하여 부르는 격식을 차린 호칭이다.] 극장판에서는 묘가나 토토사이, 칼집 할아범이 '나리'(오야카타사마)라고 부른다. 또한 이승과 저승 사이의 이계에 묫자리를 마련하고 [[묘가 할아범]]이 거기로 운구했다고 하는데 문제는 그 크기가 말 그대로 '''[[산]]'''만해서[* 개 대장의 유골을 본 카고메도 "아버지..."라고 하는 이누야샤의 말에 "뭐? 저 해골이 너희 아버지란 말이야?"라고 놀랐을 정도다.] [[우공이산|말 그대로 벼룩이 산 하나를 옮겨놓은 셈이 되었다.]] 게다가 이누야샤와 셋쇼마루가 개 대장의 몸 속에서 싸움을 벌이는데 안에는 '''인간의 해골이 가득했다.''' 정황상 개 대장 본인이 선한 요괴였다지만 본질이 요괴이니 만큼 과거에 여차하면 인간들을 잡아먹다 나중에 가서 개심했어도[* 이런 대표적인 사례가 작중 등장하는 [[코우가(이누야샤)|코우가]].] 소화되지 않고 남아있었을 수도 있다.[* 혹은 인간처럼 생긴 요괴들도 있는 만큼 개 대장이 먹은 요괴들의 뼈일 수도 있.....지만 정작 아들인 셋쇼마루는 쓰러뜨린 요괴의 요기를 주식으로 삼는다고 밝혀져 이 뼈들의 출처는 오리무중이 되어버렸다.(...)] 또 유골 모습의 입 부분을 보면 송곳니 하나가 나머지 이빨들이랑 모양이 다르다. '이빨로 칼 만들었다'는 설정이 반영된 것이다. 묘가의 언급에 따르면 거견의 모습은 변화가 풀린 진정한 모습이라고 했다. 이걸 본다면 인간형, 중간 모습(셋쇼마루 크기 혹은 유해 상태), 본래모습(거견 형태) 이렇게 나뉘어져 있을 수도 있다. 실제로 극장판 3기에서는 셋쇼마루 정도의 크기로 변신해서 이자요이의 성으로 갔다. 또한 개 요괴 모습 역시 셋쇼마루와 닮았다. 차이점은 이마의 문신이 없는 것과 눈의 색 꼬리의 모양이다. 이마의 문신은 셋쇼마루의 어머니에게 물려받았다. 뺨의 문신은 차남인 [[이누야샤(이누야샤)|이누야샤]]와 손녀들이 요괴화할 때 나타나는 것과 완전히 똑같다. 희한하게 [[원나라의 일본원정|대륙과의 전쟁]] 당시 대륙에서 건너 온 요괴인 [[메노마루]]는 개 대장이 인간을 좋아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집안은 인간을 많이 좋아한다면서 그 증거로 녀석의 아버지는 인간을 사랑했지, 그리고 그 피를 이어받은 이누야샤도 [[히구라시 카고메|인간 여자]]와 같이 다니고 있다는 말을 했다.[* 작중 언급되지는 않았어도 [[반요 야샤히메|후속작]]에서는 개 대장의 [[셋쇼마루|장남]]도 [[링(이누야샤)|인간 여자]]와 결혼했다.] 뿐만 아니라 철쇄아 천생아 등 송곳니도 알고 있다. 철쇄아 보고 인간 따위를 지키기엔 아까운 검이라고 했을 정도. 효가와 싸웠을 때 본모습인 개요괴 모습으로 싸웠는데 안 걸 볼 때 메노마루가 효가의 봉인을 풀기 위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효가와 메노마루 부자(父子)를 따라 같이 건너온 루리에게 별난 족속이라고 디스당한다. 자신을 따르던 이들은 하나같이 어째 뭔가 나사가 하나 빠진 인물들이다. 로야칸의 경우 성격은 좋은데 겁이 많고 울보며 토토사이의 경우 분명 실력 있는 대장장이로 실력이나 인품은 흠잡을 데 없이 좋은데 눈치 없는 말을 많이 하거나 뻔뻔하고 묘가도 탁월한 정보수집가인데다가 독 전문 해결사인데 의리 없고 겁쟁이다. 칼집도 나름 성격은 좋은데 게으르다. 그나마 호센키와 박선옹, 쿠자쿠와 세이텐은 그런 나사 빠진 모습이 없다.[* 다만 박선옹은 딱 한번 극장판 3기에서 코믹스런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하지만 본인은 대요괴인 만큼 매우 대단하다. 사혼의 4대 상징인 강함, 지혜, 사랑, 친근함 모두 꿇리지 않는다.[* 단독으로도 수많은 대요괴들을 토벌할 정도로 강하고(강함) 아들 둘의 성장은 개 대장의 계획대로 흘러간 것이며(지혜) 아내와 아들을 지키기 위해 거의 죽어가는 몸으로 타케마루와 싸웠고(사랑) 가족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대요괴, 서국의 지배자라는 호칭과는 무관한 한 가정의 아버지, 한 여자의 남편 느낌이 강하다.(친근함)] 아들 둘은 이들 중에서 몇 가지에서 문제가 있음을 생각하면 만능형의 올라운더.[* 이누야샤는 용감하고(작중 공인)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마음이 강하고 사람들에게 다가서고 싶은 마음도 나름 있지만 지략과 강함은 영 떨어진다. 그렇다고 완전히 바보는 아니라 눈치챌 때는 잘 눈치채는 편이다. 그저 상대가 연기력 대빵인 셋쇼마루나 잔머리의 달인인 나라쿠라서 잘 부각이 안 될 뿐.(그리고 또 속는 것도 아킬레스건을 건드려져서 그런 면도 있다.) 셋쇼마루는 자신도 대요괴인 만큼 어마어마하게 강하지만 인간에 대한 자비심이 없고, 나중에는 생기긴 해도 여전히 친근함과는 멀다. 시간이 흘러 링을 사랑해 아이들도 얻지만 그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사랑이나 친근함은 없다.(심지어 아이를 출산한 링에게 어떠한 말도 없어서 그걸로 까임을 당한다...) 또한 머리도 나쁜 편은 절대 아닌데 (모료마루의 간계나 나라쿠의 수작은 거의 즉시 파악하는 편) 문제가 생겨도 체면과 자존심을 내세우며 머리를 굴리지 않고 그냥 힘으로 빠져 나오려 한다. 결국 아들들은 개 대장과는 달리 만능형은 아니다.] 지상에서 만든 그의 가묘는 옛 부하들로 추정되는 요괴들에게 지켜지고 있었는데 셋쇼마루에게 대다수가 살육당하고 소수만이 겨우 도망쳤고, 그 중에 묘가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